(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블리셔 및 개발사 VNGGames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으로,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함과 전략적 액션이 결합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3D로 구현된 개성 넘치는 쿠키들이 역동적인 액션 스킬과 전략을 구사하며 난투를 펼치는 점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VNGGames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글로벌 게임들을 베트남에 선보인 전문 퍼블리싱 기업이다.
데브시스터즈는 “VNGGames가 실시간 매칭 및 대전 플레이 중심의 풍부한 게임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실시간 배틀 액션 장르인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현지 서비스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2025년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규 타이틀로, 내년 1분기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 및 안정성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