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몬스)
비건 매트리스 N32가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TV광고는 ‘안전한 수면 환경’, ‘친환경의 가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N32 ‘슬립 세이프티(SLEEP SAFETY)’ 캠페인의 일환이다.
N32는 시몬스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브랜드 문화, 비주얼, 콘셉트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 차별성을 보여주며 시몬스와는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TV광고는 더미(모형 인형)를 광고 모델이자 브랜드 엠버서더로 내세워 N32 세계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TV광고 속 더미는 비 오는 날 플라스틱 쓰레기 위에 누워 있다.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매트리스 위에 누워있는 듯한 모습을 은유적·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곧이어 이전 장면과 대조를 이루는 청정 자연인 아이슬란드 속 더미 모습이 등장한다. 이후 ‘라돈·토론, 환경호르몬 검출 없는 전 제품 안전 인증’, ‘아이슬란드 천연 소재 국내 최초 비건 매트리스’ 등 직관적인 메시지를 통해 ‘N32 매트리스’를 소개한다.
N32는 이번 TV광고 공개를 통해 SLEEP SAFETY 캠페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N3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1분 분량 캠페인 영상은 닷새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회를 넘어섰다. 비슷한 시기에 내놓은 숏츠 영상 시리즈 역시 인스타그램에서만 누적 조회수 5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N32 신규 TV광고 영상은 N32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