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고 효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건강식품 강국인 일본에서 브랜드와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탈뷰티의 ‘슈퍼레티놀C’는 일본 최대 온라인 플랫폼 큐텐재팬의 지난 11월 ‘메가와리’ 행사에서 전체 서플리먼트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단품 매출 또한 처음 행사를 참여한 24년 3월 대비 무려 200%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가와리는 큐텐재팬이 분기별 1회씩, 1년에 총 4번 진행하는 최대 할인 행사이다. 2030 여성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만큼 국내의 다양한 브랜드가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바이탈뷰티는 작년 3월부터 참여해 일본 시장에 슈퍼레티놀C를 선보이고 있다. GTA(Global Trade Atlas)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일본의 이너뷰티 제품 최대 수입국은 한국으로, K-뷰티와 함께 K-이너뷰티 제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춰 바이탈뷰티는 일본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 체험단을 운영하고, 현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레티놀 성분과 효능에 대해 익히 알고 있는 일본 소비자에게도 먹는 레티놀은 신선한 궁금증을 일으켰고 맛있으면서도 꾸준히 섭취하기에 무리 없는 비건 레티놀이라는 입소문을 통해 이번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 ‘립스(LIPS)’나 SNS에도 긍정적 제품 후기가 꾸준히 올라오는 만큼 앞으로도 슈퍼레티놀C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레티놀C는 국내에서도 차세대 이너뷰티 대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시 3년 차의 먹는 레티놀 제품으로 최근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코스트코에 입점한다. 80포 구성인 대용량 제품은 전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2월 중순 론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