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글로벌 팝스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8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2023년 7월에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96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65위에 오르며 두 차트 모두에서 전주 대비 각각 5계단, 7계단 상승한 순위로 막강한 음원 인기를 입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정국은 역대 전 세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동시 1위를 한 해 동안 3곡(Seven, 3D, Standing Next to You) 이상 기록하며 역대급 빌보드 역사를 써 내려갔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Seven'은 빌보드 메인 싱글 '핫 100' 1위로 데뷔해 15주 동안 차트에 진입했다. 더불어 빌보드와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3위로 첫 데뷔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4주간 차트인하기도 했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2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고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통산 80주 이상 차트인하는 등 장기 음원 파워를 자랑하며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