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대전 지역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되며, 우수한 교통망과 풍부한 녹지시설을 갖춰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14일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 동, 총 952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394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로와 대정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와 남대전IC를 통해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대전역과 가까워 KTX, SRT, 대전도시철도 1호선 이용이 용이하며,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이 인근을 지나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이 단지는 보문산과 식장산 등 풍부한 녹지시설과 인접해 있으며, 대전천 시민현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보행출입구와 연결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은 대전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에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한다.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실내 골프클럽, 키즈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일부 타입에서는 4Bay 설계,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청약 일정은 2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20일 1순위 청약, 2월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며,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전, 세종, 충남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풍부한 녹지와 최적의 교통 인프라를 갖춘 점이 강점"이라며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44-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