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그룹)


대교그룹의 에듀테크 플랫폼 기업 디피니션은 AI 기반 문제 생성 서비스 '문제G'의 신규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제G’의 신규 회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입만 해도 100 크레딧을 무료로 제공한다. 100 크레딧은 난이도 및 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10개 지문과 문제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제G’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국어 지문과 문제·문제지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로, 교사들이 입력한 글감을 바탕으로 유사한 지문을 생성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출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학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지난 1월 출시 이후 학교 및 학원 등 교육 현장에서 학습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디피니션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이벤트는 교사들이 ‘문제G’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교원 대상 실증 및 체험단을 적극 운영해 교사들의 지식 전달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교사가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디피니션은 ‘문제G’ 개발로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교육부문상을 수상했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 최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AI 교육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