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롯데월드타워 11층 EBC홀에서 차우철 롯데GRS 대표(왼쪽)와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동반 성장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동반성장위원회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 협약을 지난 13일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홀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GRS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중소기업 •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금을 출연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또한 롯데리아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롯리단길’ 캠페인 등을 운영하며 국내산 원재료를 수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롯데리아 지역 상생 프로그램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동반위와 협업해 지역 사회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 로코노미(Local + Economy) 메뉴 출시를 통해 ▲지역 상권 홍보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지원 등 동반 성장 문화 확산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이번 협약에 맞춰 오는 4월 경남 지역 명물 시장 내 디저트 메뉴 개발을 완료했다. 롯리단길 1호 청주 매운맛 만두 • 2호 부산깡통시장 깡돼후 돼지 후라이드 • 3호 우이락 고추튀김에 이어 4호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동반위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롯데리아가 지닌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역 유명 맛집 메뉴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