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서버 '하이네' 오픈
엔씨소프트는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서버 '하이네'를 추가하고 부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서버 '하이네'는 분리된 독립 서버로 운영되며, 병영과 결투장 콘텐츠 등의 매칭은 해당 서버 내에서만 이루어진다. 신규 이용자는 '하이네' 서버로만 진입 가능하며, 기존 이용자는 서버 접속이 제한된다. 엔씨는 '하이네'와 함께 3만 스테이지를 추가했다. 또 최고 스테이지가 기존 3만 5000단계에서 6만5000단계까지 확장됐다.
이와 함께 새로운 군주 스킬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실전의 영웅의 공명석'도 업데이트됐다. 해당 아이템은 '코카트리스' 또는 '갈색마'를 영웅 등급까지 성장시키면 획득 가능하며, 탑승물에 장착하면 아군의 공격력을 올려주고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군주 스킬 '미티어 스트라이크'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 펄어비스 '검은사막', 우두머리 '금돼지왕' 신규 난이도 추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의 우두머리 도전 콘텐츠 '검은사당: 동해도편'에 우두머리 '금돼지왕'의 신규 난이도 팔·구·십재시니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은사당'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와 함께 선보인 우두머리 도전 콘텐츠다. 이용자는 '검은사당 : 동해도편'에서 더욱 강력해진 우두머리 '금돼지왕'을 만나볼 수 있다. 팔재시니 난이도는는 공격력 330 이상, 구·십재시니는 350 이상의 공격력을 지닌 이용자만 도전가능하다. 높은 난이도일수록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이용자는 십재시니 토벌 성공 시 '광 : 데보레카 귀걸이'를 포함해 ▲단의 장갑 ▲홍익의 불꽃 ▲영롱한 불의 광명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도전만 해도 ▲새벽의 정수 ▲금괴 ▲기억의 파편 등 확정 보상을, 구재시니 및 팔재시니 토벌에 성공하면 ▲단의 장갑 ▲데보레카 귀걸이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진=라이온하트 스튜디오)
■ 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길드 콘텐츠 및 신규 스킬 추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길드 콘텐츠 '길드 토벌'은 정해진 기간 동안 단계별로 등장하는 보스 2종을 처치하고, 토벌 단계와 피해를 준 보스 누적 총 피해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벌을 통해 획득한 재화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길드원 간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공헌도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신규 공용 스킬 '맨드레이크 소환'은 맨드레이크를 소환해 적을 추적하며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이 스킬은 초월 등급 강화 시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고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추가 효과를 지녔다. 이 밖에 유일 등급 신규 무기 3종과 함께 신규 스테이지 '북부 아스가르드' 6챕터의 16~30 구간이 개방됐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프로야구 2025',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5'(컴프야 2025)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컴프야2025'는 지난 2015년 4월 3D 버전 출시 이후 올해로 1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에는 각 구단을 대표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된 에픽 선수 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전략성을 강화하는 '멘토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해 야구 게임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용자는 이번 이벤트에서 원하는 구단의 에픽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 선물 꾸러미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지급되고, 총 2회 개봉 가능하다. 첫 번째 꾸러미에서는 '구단선택 에픽 선수팩'과 '한계 돌파권'을, 두 번째 꾸러미에서는 레전드 선수가 등장하는 '레전드 스카우트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진=액토즈소프트)
■ '라테일', 거인의 전설 잠든 곳 '약속의 땅' 업데이트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자사 액션 RPG '라테일'에서 '약속의 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프네'가 숨긴 무언가를 찾기 위해 도착한 거인의 전설이 남아 있는 '린도스' 성지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다룬 신규 시나리오를 선보이고, 마녀의 운명을 안고 태어난 신규 NPC '메디아'와 신규 필드 '린도스' 성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클라라' 동화집에 나오는 '거인과 그림자'의 배경이 되는 신규 던전 '헬레폴 요새'와 운명의 길에 있는 장소 신규 던전 '철의 시련'을 오픈했다. 더불어 '뒤틀린 자'가 깃든 불길한 모습의 석상 '드미트리' 보스 몬스터와 거인의 유산을 노려 접근하는 모든 이를 쓰러트리는 '티레니아' 보스 몬스터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