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GRS)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자사앱 ‘롯데잇츠’ 멤버십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어린이 대상 버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Mom 편한 체험’을 개편해 새롭게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행한 자사 앱 롯데잇츠 VVIP 회원 대상 ‘신제품 시식회’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다시 운영되는 롯데리아 ‘Mom 편한 체험’은 전국 직영•가맹점 매장 직원들이 어린이,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식품 안전 및 위생 교육 ▲버거 조리 및 조립 체험과 함께 참여 고객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 모집은 매장 상황에 맞춰 롯데GRS 자사 앱 ‘롯데잇츠’ 가입 고객 대상으로 운영하며 CRM 마케팅을 통해 직영•가맹점 참여 인원 모집 후 최소 인원 5명 이상 참여시 진행된다.

롯데리아는 2024년 8월에 첫 시행한 ‘VVIP 등급 신제품 시식회’ 행사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 및 지방으로도 확대 운영해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 롯데리아는 ‘Mom 편한 체험’ 과 VVIP 등급 신제품 시식회 운영으로 자사앱 고객 DB를 활용한 CRM 시스템을 통해 고객혜택을 강화해 고객 락인(Rock-In) 효과로 잠재 고객 유치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Mom 편한 체험’은 2월 재개 후 현재까지 약 700명 고객이 참여했으며, 아이와 함께 하는 행사로 체험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VVIP 초청 행사 역시 전국으로 확대 운영해 자사앱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