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창고43 구이 마스터쉽에 선정된 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구이 마스터쉽’ 제도를 통해 올해 상반기 ‘구이 마스터’ 21명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이 마스터쉽’은 이론과 실무 역량을 모두 갖춘 직원들을 선발해 전문적인 구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내부 인증 프로그램이다. 창고43은 일정한 기준을 통과한 인력들에게만 자격을 부여하며, 이를 통해 구이 품질과 고객 응대ㆍ서비스 수준이 지속적으로 일정 기준 이상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부터 도입된 이 제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운영되며, 서비스 매뉴얼·고객 응대법 등을 평가하는 1차 이론 테스트와 실제 구이 기술과 고객 응대 시나리오를 평가하는 2차 실기 테스트로 구성된다. ‘구이 마스터’에게는 마스터 뱃지와 인증서를 포함해 소정의 인센티브, 상품권, 기념품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92명이 마스터쉽을 획득한 가운데 올해만 21명이 새롭게 선정되며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 인력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조아라 창고43 팀장은 “‘구이 마스터쉽’은 단순히 직원 내부 역량을 측정하는 제도에 그치지 않고 고객 만족을 위한 실질적 시스템”이라며 “한우를 가장 맛있게, 가장 정성스럽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고객 미식 경험을 완성도 있게 끌어올릴 수 있는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