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 전경. (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는 제주 지역 켄싱턴리조트 3곳(제주중문·서귀포·제주한림)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효도 여행’ 테마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부모님이 선호하는 제주의 자연 관광 명소 중심으로 혜택이 구성됐다. 지점별 주요 상품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인근 관광지 입장권 2인 ▲렌터카 50% 혜택가 등으로 구성됐다. 지점별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상이하며 1박 기준 12만9900원부터다.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제주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인근 관광지 입장권(카멜리아힐·여미지 식물원·감귤카트·무민랜드 제주·박물관은 살아있다·헬로키티아일랜드·산방산 탄산온천 중 택1) 2인 ▲렌터카 50% 혜택가 제공 등이다. 체크인 시 배쓰로브 1벌과 배쓰밤 1개도 제공돼 리조트 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제주 올레’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인근 관광지 입장권(천지연폭포·정방폭포·천제연폭포·주상절리대·용머리해안·산방산 중 택1) 2인 ▲렌터카 50% 혜택가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5월 한달간 해당 패키지로 투숙할 경우 조식 뷔페와 관광지 입장권 1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패키지 예약 시 안내된 이메일로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면 체크인 시 배정된 객실에 편지를 비치해주는 ‘편지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이 출시한 ‘제주 올레’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제주 4대 곶자왈 중 하나인 산양큰엉곶 입장권 2인 ▲렌터카 50% 혜택가 등으로 구성됐다. 5월 투숙 시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와 동일하게 조식 뷔페 및 관광지 입장권 1인 혜택, 편지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부모님께 여행을 선물할 수 있는 효도 여행을 테마로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제주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