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오른쪽)이 24일 충남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신은봉 육군인사사령관(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계룡건설)

계룡건설이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신은봉 육군인사사령관(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가족의 삶의 질 개선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 유공자들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 기업이 협력해 2011년부터 추진해온 민관군 합동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사업이 시작된 첫해부터 매년 1억원씩 14년째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장은 특히 “올해는 제70회 현충일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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