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CI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15일 창립 66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임직원 317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 대상에는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 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등이 포함됐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지속성장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 일류기업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특히 박 부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경영 효율화', '안전 경영', '미래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향후 회사의 핵심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은 '컴플라이언스의 날'이기도 해 박 부회장은 준법경영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고도화하고 파트너사와의 상생에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임직원과의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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