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6일부터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금리는 상품과 가입 기간에 따라 0.1∼0.2%포인트, 적금 금리는 0.1∼0.4%포인트 인하된다.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금액 구간별로 0.1∼0.2%포인트 각각 조정된다.   주요 수신상품 금리 인하 (사진=신한은행 CI) 신한S드림정기예금, 쏠편한정기예금, 신한ISA정기예금의 금리가 각각 0.2%포인트 내린다. 신한S드림적금, 신한첫급여드림적금, 신한인싸자유적금도 0.2%포인트 인하된다. 앞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KB국민·NH농협·하나은행이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를 내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로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있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주요 수신상품 금리 최대 0.4%p 내린다

정기예금 금리 상품과 가입 기간에 따라 0.1∼0.2%포인트, 적금 금리는 0.1∼0.4%포인트 인하

주가영 기자 승인 2020.04.16 11:37 | 최종 수정 2020.04.16 11:38 의견 0

신한은행은 16일부터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금리는 상품과 가입 기간에 따라 0.1∼0.2%포인트, 적금 금리는 0.1∼0.4%포인트 인하된다.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금액 구간별로 0.1∼0.2%포인트 각각 조정된다.
 

주요 수신상품 금리 인하 (사진=신한은행 CI)


신한S드림정기예금, 쏠편한정기예금, 신한ISA정기예금의 금리가 각각 0.2%포인트 내린다. 신한S드림적금, 신한첫급여드림적금, 신한인싸자유적금도 0.2%포인트 인하된다.

앞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KB국민·NH농협·하나은행이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를 내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로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있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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