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보다 쉽게 벌레에 물리고 살이 연한 아이들이 벌레물림치료제를 많이 사용한다. 국내 벌레물림치료제 중 인지도가 높은 제품으로는 버물리가 있다. 이 제품 용기에 고양이 캐릭터가 들어가며 아이들에게 더 친숙한 이미지를 줄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버물리의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라온과 캐릭터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버물리는 현대약품의 벌레물림치료제다.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는 라온은 아기 고양이다. 국내에서 개발한 것으로, 몸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긍정 마인드 캐릭터다.
현대약품은 버물리의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라온과 캐릭터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버물리알파액, 둥근머리키드크림, 뉴이카리액 등 다양한 버물리 제품군의 패키지에 라온 캐릭터를 적용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라온은 패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로, 이번 버물리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