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이 ‘#원더풀 워터풀’ 캠페인을 통해 먹는 샘물 1만1520병을 전달했다. (자료=풀무원샘물)
풀무원샘물이 건강한 수분 섭취를 장려하는 ‘#원더풀워터풀(Wonderful Water-full)’ 캠페인을 성료하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먹는 샘물 1만1520병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원더풀 워터풀’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과 ‘풀무원샘물 by Nature’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소비자 인증샷 1건당 물 10L를 적립하고, 총 수량만큼 풀무원샘물이 추가로 기부하는 ‘원포원’ 형식으로 진행됐다.
6월10일부터 약 3주간 288명이 참가해 총 2880L를 적립했으며, 풀무원샘물이 2880L를 추가 기부해 총 5760L에 해당하는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ml 제품 1만1520병을 수도권 내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15곳에 전달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혈액 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풀무원샘물과 소비자분들이 전달해주신 제품은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며, 올여름 수분 섭취와 더불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