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2018 KBS 드라마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연출 유영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연배우 최강희(김양희 역), 고준(이필용 역)의 모습이 담겼다.   최강희는 먹먹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고준이 그런 그를 아련하게 바라본다. 한 공간에 나란히 서있지만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포스터 전반에 깔린 아날로그 색채와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골목길에서 남다른 감성이 느껴진다. 드라마 관계자는 “포스터는 과거에 묘한 관계로 남았던 두 사람이 ’너무 한낮‘에 재회하게 되면서 겪게 될 아련한 감성을 표현했다”며 “누구나 한 켠에 간직하고 있을 첫사랑 에 대한 추억을 담아내 시청자분들께 공감과 설렘을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너무 한낮의 연애'는 19년 전 연애라고 하기에도, 연애가 아니라고 하기에도 묘한 관계에 놓였던 두 남녀가 우연히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6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김금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18 KBS 드라마 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는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너무 한낮의 연애’ 최강희x고준, 첫사랑 감성 포스터 공개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8.20 14:40 | 최종 수정 2137.04.08 00:00 의견 0
(사진=KBS)
(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2018 KBS 드라마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연출 유영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연배우 최강희(김양희 역), 고준(이필용 역)의 모습이 담겼다.
 
최강희는 먹먹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고준이 그런 그를 아련하게 바라본다. 한 공간에 나란히 서있지만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포스터 전반에 깔린 아날로그 색채와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골목길에서 남다른 감성이 느껴진다.

드라마 관계자는 “포스터는 과거에 묘한 관계로 남았던 두 사람이 ’너무 한낮‘에 재회하게 되면서 겪게 될 아련한 감성을 표현했다”며 “누구나 한 켠에 간직하고 있을 첫사랑 에 대한 추억을 담아내 시청자분들께 공감과 설렘을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너무 한낮의 연애'는 19년 전 연애라고 하기에도, 연애가 아니라고 하기에도 묘한 관계에 놓였던 두 남녀가 우연히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6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김금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18 KBS 드라마 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는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