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형우가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조형우는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웨어(Where)’를 발매한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9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을 통해 선보인 싱글 ‘꿈꾸는 잉여’ 이후 약 1년 만이다.
새 앨범 ‘웨어’는 포근하고 감미로운 조형우의 음색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감성을 기반으로 한다. 공간에서 비롯된 특별한 경험담 또는 감정을 담은 총 일곱 트랙을 수록했다.
앞서 조형우는 데뷔 앨범부터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앨범에서 역시 힘을 빼고 담담하게 담아낸 자작곡들을 담아 조형우표 이지 리스닝을 보여줄 계획이다.
조형우는 2013년 가인과 함께 한 듀엣 앨범 ‘로맨틱 스프링(Romantic Spring)’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4년 데뷔앨범 ‘힘(HIM)’으로 차갑고 서늘한 매력을 과시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각종 드라마 OST에도 참여한 조형우는 지난 2월에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OST ‘와일드 드림(Wild Dream)’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