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정태성 기자] 9.13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4주 연속 축소된 반면 경기도는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오름폭이 커졌다.
11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시장이 안정세를 보인 것과 달리 지난주 상승폭이 0.02%였던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금주 0.10%로 눈에 띄게 확대됐다. 특히, 용인시(0.17%)는 GTX와 교통호재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보다 주택가격 상승폭이 높았다.
대표적으로 많은 개발호재가 있는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가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있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예정)의 수혜도 예상된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사이에 개통하는 총 길이 129km의 도로다. 구리~성남 구간은 지난 2016년 착공했으며 성남~용인~안성구간도 지난해 공사에 들어갔다.
세종~안성 구간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될 예정이다. 대중교통여건도 좋아 용인경전철과 GTX 이용시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수혜를 입는 용인시 역삼지구(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역시 실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인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가 인기매물로 급부상 중이다. 창립총회가 성공적으로 끝났고, 일반아파트 대비 분양가가 낮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들어서는 역삼지구는 용인시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로 조성 중으로 상업 및 업무용지 12만6000㎡, 복합용지 5만7000㎡, 주상복합용지 19만7000㎡, 공공시설용지(도로?공원 등) 31만㎡로 행정타운 배후기능을 갖출 예정이며 주상복합용지에 5천여 세대의 아파트 등 주거 시설이 들어서 약 1만 4700여명 입주가 예상된다.
용인시 역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센텀스카이'는 지하4층~지상46층, 아파트 11개동 총 2,981세대, 오피스텔 258실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8㎡~84㎡ 중소형으로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산100-9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용인행정타운에 공급된 ‘용인 센텀스카이’의 경우 룸 테라스 도입과 조식서비스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 센텀스카이는 안방 테라스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통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으며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3면 개방형의 구조로 지어지며 용인시 최초로 사물인터넷인 IoT를 도입했다.
단지내 영어도서관, 실내수영장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타워도 조성된다. 4개 레인 풀장 및 유아용 풀장을 갖추는 실내 수영장의 경우 역북/역삼지구 최초의 단지 내 수영장이다. 영어 어린이집과 영어도서관은 특화된 유아영어교육을 위해 YBM NET이 운영한다’
단지주변 생활편의 시설로는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가까이 있다. 서룡초, 삼가초, 용신중, 용인고, 시립도서관,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 경희대도 주변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 중, 고교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청과 교육청, 법원, 우체국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인근에 있으며, 최근 준공을 완료한 용인시민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은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연세세브란스 병원이 2020년 개원을 앞둔 상황이다.
센텀스카이 아파트는 사업계획 승인 후 1회에 한해 전매가 가능하며 홍보관은 처인구 유방동(영동IC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문의 후 방문하면 기다림없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