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빅포레스트' 스틸컷)
[뷰어스=나하나 기자] '빅포레스트' 신동엽이 끝없는 추락의 굴욕을 맛보고 있다.
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2일) 방송한 tvN '빅포레스트'는 유료플랫폼 전국 시청률 0.9%를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지난달 첫 방송 시청률 2.2%를 기록했던 '빅포레스트'의 시청률 추이는 하락세를 보였다. 2회 만에 1.2%로 뚝 떨어진 '빅포레스트'는 결국 9회 만에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밑바닥까지 추락한 모양새다.
'빅포레스트'는 국민MC 신동엽과 코믹 연기의 대가 정상훈이 출연하고 충무로 블루칩 최희서가 연기 변신에 나서 연일 화제를 모으는 작품. 그러나 '빅포레스트'를 향한 온라인 화제성과 별개로 시청률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빅포레스트'를 통해 27년 만에 연기에 도전한 신동엽은 제작발표회에서부터 '빅포레스트'가 힘든 시도인 점을 피력한 터라 더욱 눈길을 끈다. 당시 신동엽은 "나 역시 힘들다는 걸 알지만 새롭게 도전하고 싶었다. 힘들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도 "예전부터 함께 했던 팀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 의리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