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존 윅' 시리즈의 피날레가 준비됐다.
6일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이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존 윅 3: 파라벨룸'의 런칭 예고편은 1,400만 불의 현상금과 함께 파문 선언이 내려진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전 세계의 킬러들이 그를 노리는 상황에서 주어진 시간은 단 5초. 카운트다운의 끝과 함께 등장하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카피는 액션 마에스트로 ‘존 윅’의 마지막 전쟁, 그 시작을 알린다.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볼거리, 업그레이드 된 액션 장면이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가운데 '존 윅 3: 파라벨룸'으로 시리즈에 합류한 할리 베리가 처음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옛날처럼 그럴 건 아니야”라는 ‘존 윅’의 말에 “당신과 엮여서 대화로 끝난 적이 없어”라고 응수하는 ‘소피아’(할리 베리)의 모습이 과거 둘 사이의 인연과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존 윅'은 로튼토마토 올해의 영화 1위,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 속편 '존 윅: 리로드' 또한 월드와이드 누적 수익 1억 7천만 불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 '존 윅 3: 파라벨룸'은 더욱 화려해진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오는 6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