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8월 광복절을 맞아 ‘카스 태극기 이색 패키지’를 단독 한정 판매한다.
오비맥주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이번 이색 패키지는 광복절을 앞두고 국산 맥주 판매 장려를 위한 애국 마케팅의 취지를 담아 마련됐다.
카스 캔맥주 12개(355ml)로 구성된 ‘카스 태극기 이색 패키지’는 카스 브랜드를 나타내는 시원한 파란색 바탕에 태극기의 ‘건곤감리(乾坤坎離)’가 프린트된 파우치에 담겨 판매된다. 파우치는 손잡이가 달린 핸드백 형태로 맥주를 편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가격은 제품 구매 시 패키지에 인쇄된 할인쿠폰이 적용돼 1만5490원(정상가 1만62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기존 6입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휴가철을 맞아 대용량 제품을 많이 찾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열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전 국민과 함께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이색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12팩 전용 패키지로 제작된 만큼 여름 휴가 시즌 대용량 구매 고객에게도 유용할 뿐 아니라 광복절을 기리는 차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