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엔씨소프트) 낭독체, 대화체를 넘어 중계체 음성합성 기술이 나왔다. 유튜브 등 영상에 스포츠 캐스터가 경기를 중계하듯이 감정과 감탄사가 담긴 음성을 붙일 수 있게 됐다. 엔씨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중계체’ 음성합성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10일 공개했다. 엔씨 AI센터에서 개발한 중계체 음성합성 기술은 ▲감정 표현의 수준 및 강도(level) 제어 ▲다양한 감탄사 ▲생동감 넘치는 음성합성 등이 특징이다. 야구, 축구, 농구와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 정보 전달과 해설 등에 활용 가능하다. 엔씨 AI센터 산하 Speech AI Lab의 음성합성팀과 보이스 컨버전(Voice Conversion)팀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잡음·왜곡이 없는 고품질 음성을 생성하며, 다양한 억양을 표현하고 제어하기 위한 ‘운율 제어(Prosody control)’ 기술을 연구해왔다. 엔씨 음성합성 기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중계체’ 음성합성 기술 개발...야구 중계하듯 감정 표현

낭독체 대화체 뛰어넘어 감정 감탄사 등 넣어 표현 가능
야구, 축구, 농구와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 활용 가능

송인화 기자 승인 2020.12.10 14:34 의견 0
(자료=엔씨소프트)

낭독체, 대화체를 넘어 중계체 음성합성 기술이 나왔다. 유튜브 등 영상에 스포츠 캐스터가 경기를 중계하듯이 감정과 감탄사가 담긴 음성을 붙일 수 있게 됐다.

엔씨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중계체’ 음성합성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10일 공개했다.

엔씨 AI센터에서 개발한 중계체 음성합성 기술은 ▲감정 표현의 수준 및 강도(level) 제어 ▲다양한 감탄사 ▲생동감 넘치는 음성합성 등이 특징이다. 야구, 축구, 농구와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 정보 전달과 해설 등에 활용 가능하다.

엔씨 AI센터 산하 Speech AI Lab의 음성합성팀과 보이스 컨버전(Voice Conversion)팀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잡음·왜곡이 없는 고품질 음성을 생성하며, 다양한 억양을 표현하고 제어하기 위한 ‘운율 제어(Prosody control)’ 기술을 연구해왔다.

엔씨 음성합성 기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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