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넷마블)
넷마블 이승원 대표(넷마블문화재단 대표 겸직)가 게임 콘텐츠 IP(지식재산권)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김상균 강원대학교 교수도 인문학 관점으로 게임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메타버스' 개념과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 '2020 게임콘서트'가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넷마블 창립 20주년의 의미를 담아 넷마블 이승원 대표가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해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형 강의를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현재까지 2회(8월, 10월) 비대면 게임콘서트가 진행됐다.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 뇌과학 전문가 이경민 교수,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 서동일 DTCP 코리아 지사장 등 유명인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자리를 빛냈다.
오는 19일에 공개되는 게임콘서트에는 이승원 대표는 '게임콘텐츠&IP사업: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최재천 교수는 '아름답고 낯선 유혹, 통섭(統攝)'이라는 제목으로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게임의 의미와 게임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한다. 김상균 교수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게임 속 기술들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실시간 방송 중에는 별도 링크를 통해 강연자들에게 질문을 남길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게임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지난 게임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