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새로운 수식어가 생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5일 '2020 SBS가요대전' 엔딩으로 'BLACK SWAN' 무대를 보였다. 공연 이후 네티즌과 해외 매체에서 멤버 지민이 블랙스완 무대를 '예술무대'로 승화시켰다며 극찬했다.
美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Yahoo)의 'yahoo style'은 "공연 후 네티즌이 방탄소년단 지민을 '블랙스완'(BLackSwan)으로 부르고 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강조했다. 이어 "이날 지민은 올 블랙 셔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으며, 현대무용을 접목한 블랙스완 안무에서 콘셉트에 잘 매치되는 아름다운 춤사위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며 "그의 모든 춤 스텝은 날카롭지만 유연했다. 현대무용에 대한 그의 배경은 완전히 눈에 띄었고 예술적인 공연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올케이팝(allkpop), 'japanfm', 'thethaovanhoa'등 해외 여러 매체에서 '블랙스완' 무대 후 뜨거운 세계 팬 반응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조명했다.
이로써 지민은 팬들 뿐 아니라 네티즌에게 '블랙스완 = 지민' 이라는 강한 인상을 심어준 예술 무대를 남기며 또 하나의 레전드 '연말 지민'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