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BANGTANTV)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에게 2021년 새해 인사와 목표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각자 팬들에게 신축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 중 1997년 생 소띠인 방탄소년단 정국이 가장 먼저 등장했다. 그는 "2020년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더 좋을 수 있었는데 좋지 만은 않았다. 여러가지 상황들이 닥쳐오면서 아쉬움을 많이 남기고 떠나 보낼 수밖에 없는 한해가 될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작년을 회상했다. 이어 "그런 지치고 힘든 시기 속에서도 뭔가를 계속 찾으려 하고 최선을 다한 해였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편으론 열심히 잘 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자료=YouTube BANGTANTV)
정국은 "2020년 소띠의 해죠. 제가 소띠인데...", "뭔가 늘고는 있는 것 같은데 성격, 생각, 행동, 노래, 춤 등 다양한 것들이 꾸준히 천천히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다. 성숙해지고"라며 자신의 생각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서 그는 "그러나 100% 내가 아닌 느낌이 여전히 들어서 2021년은 그런 걸 찾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새로운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정국은 "아미 여러분들도 좋은 일 가득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팬 사랑을 보여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