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수생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원연수원의 모든 교원 연수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에드위드'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한국교원대와 협력해 2020년 한 해 동안 유·초·중등 교장 자격연수를 비롯해 유치원감 자격연수, 1급 정교사 및 기간제 교사 자격연수 등 전국 712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온라인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측은 "네이버 커넥트재단과의 협력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교원 연수가 진행될 수 있었다"며 "공개강좌부터 라이브 강의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에드위드 덕분에 연수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대면 강의로 진행했던 2019년보다 상승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국내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에드위드를 통해 고품질의 공개강좌(MOOC)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작년 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누구나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고 라이브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 '기능을 신설했다.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 클래스를 활용하여 2900여개 강좌가 개설되고 21만명이 수강했다. 나아가 재단은 올해 학교, 단체 등 교육현장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써 에드위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은 오는 3월 브라우저 기반의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 내에 초중고 온라인 교육 학습관리시스템(LMS)으로 에드위드를 공급하고 온라인 클래스 기능을 고도화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보다 업그레이드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조규찬 이사장은 "공교육이 언택트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지원하는 것은 곧 국가경쟁력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교육 플랫폼 '에드위드'로 교원 전문성 강화 지원

브라우저 기반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와 접목해 차세대 온라인 교육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송인화 기자 승인 2021.01.18 10:10 의견 0
(사진=네이버)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수생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원연수원의 모든 교원 연수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에드위드'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한국교원대와 협력해 2020년 한 해 동안 유·초·중등 교장 자격연수를 비롯해 유치원감 자격연수, 1급 정교사 및 기간제 교사 자격연수 등 전국 712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온라인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측은 "네이버 커넥트재단과의 협력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교원 연수가 진행될 수 있었다"며 "공개강좌부터 라이브 강의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에드위드 덕분에 연수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대면 강의로 진행했던 2019년보다 상승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국내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에드위드를 통해 고품질의 공개강좌(MOOC)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작년 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누구나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고 라이브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 '기능을 신설했다.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 클래스를 활용하여 2900여개 강좌가 개설되고 21만명이 수강했다.

나아가 재단은 올해 학교, 단체 등 교육현장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써 에드위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은 오는 3월 브라우저 기반의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 내에 초중고 온라인 교육 학습관리시스템(LMS)으로 에드위드를 공급하고 온라인 클래스 기능을 고도화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보다 업그레이드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조규찬 이사장은 "공교육이 언택트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지원하는 것은 곧 국가경쟁력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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