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 마곡 조감도(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지식산업센터 '놀라움(KNOWLAUM)' 브랜드를 첫 적용한다.

롯데건설이 '놀라움' 브랜드를 이달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공급하는 '놀라움 마곡'에 첫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놀라움'은 지식을 뜻하는 'knowledge'와 공간의 의미를 가진 접미사 '-um'의 합성어다. 지식이 모이고 영감을 나누며 놀라운 창의가 발현되는 공간의 의미를 담았다.

마곡동은 우리나라 4차 산업시대 혁신 성장을 이끄는 첨단 비즈니스 특구 '마곡지구'가 위치해 있어 첨단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는 평이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로 구성된다.

모듈형 섹션오피스로 설계돼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사용할 수 있다. 가변형 벽체를 설치한 형태로 수요자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공간 구성도 가능해 1인기업과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입주 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50만4000㎡ 규모의 보타닉 공원(서울식물원)이 인접했다. 아울러 인근에서 삼성동 코엑스의 약 2배 규모의 MICE 복합단지 'LE WEST'가 개발되면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또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과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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