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의 새 브라운스톤 BI(사진=이수건설)

이수건설이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 주택 브랜드 리뉴얼에 나섰다.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건설은 자사 주택 브랜드 브라운스톤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2년 론칭한 브라운스톤은 20년 만에 BI를 새단장하게 됐다. 이수건설은 이번 '브라운스톤(Brown Stone)' BI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가 보유한 명품 이미지 계승과 함께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를 재해석한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이수건설 주택 브랜드 브라운스톤은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차별화된 삶'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론칭 이후 높은 안목과 감성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사람을 위한 고급 주거공간 제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리뉴얼된 브라운스톤 BI의 가장 큰 변화는 아파트 측벽과 문주다. 기존 BI의 영문과 한글 혼용을 브랜드 심벌과 영문 로고 조합으로 단순화시켜 시각적 인지성을 높였다. 더불어 야간 식별이 가능하도록 조명형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식별성도 한층 높였다. 워드마크는 트렌드와 브랜드 콘셉트에 맞도록 모던한 서체로 변경했다. 컬러는 기존 블루에서 브라운스톤 네이밍과 맞는 브라운 계열로 통일했고, 심벌에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새로운 BI는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인천 롯데우람아파트 재건축(브라운스톤 더프라임)'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