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자이 오브제 조감도(자료=GS건설)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원에서 또 하나의 자이(Xi)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서 ‘오포자이 오브제’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단지 인근으로 들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을 통한 판교 테크노 밸리, 분당 권역 이동이 용이하다. 제2 영동고속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광역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태전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이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단지와 가까이 초등학교(계획)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광장에는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근린 시설도 갖춰진다. 단지 주변으로는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환경과 자연 하천이 자리해 숲세권 환경도 조성됐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GS건설은 광폭 주방, 거실 등을 비롯해 내외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부 세대 포켓테라스 및 3면 개방형 특화 평면을 적용함은 물론, 주거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자이(Xi)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927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지난 5월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함께 1822가구의 자이(Xi) 브랜드타운을 이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들어서는 고산지구는 광주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며, 쾌적한 자연 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며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자이(Xi)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 등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