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탁스 미니11 BTS 버터 버전’ 제품 이미지. (사진=한국후지필름)
한국후지필름은 전세계를 매료시킨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하 BTS)과 협업해 선보인 ‘인스탁스 미니11 BTS 버터 버전‘이 사전 예약판매 하루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13일 BTS와 협업한 ‘인스탁스 미니11 BTS 버터 버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준비된 수량 1000개를 모두 판매 완료했으며 하루 만에 전체 품목 베스트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번 에디션은 BTS의 신곡 ‘버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으로 통통 튀는 버터 옐로우 컬러와 아이코닉한 패턴을 입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특별 구성된 알록달록한 ‘숄더스트랩’과 두 가지 모양의 '보석·하트앰블럼 셔터 버튼’은 인스탁스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요소로 MZ(2030)세대의 호응을 높였다.
‘인스탁스 미니11 BTS 버터 버전’은 이날부터 국내 한정수량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후지필름 공식몰,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과 더셀피룸 동탄점, 수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BTS 버터 버전의 즉석카메라 미니11은 13만3000원, 미니필름 1만4000원이며 미니11과 미니필름 세트 구매시 14만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 미니11 BTS 버터 버전의 디자인과 패키지 구성이 사랑스러운 버터 콘셉트에 맞게 예쁘게 나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스탁스와 문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제품과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스탁스 미니 11은 휴대성이 좋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셀프 촬영 모드’로 더욱 간편하고 선명한 클로즈업 셀카를 지원하는 등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우수해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다. 인스탁스 미니 11 BTS 버터 버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후지필름 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