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쿠전자)
쿠쿠전자가 국내 최초로 인덕션레인지에 탐침형 무선 온도계를 접목한 ‘셰프스틱 인덕션(모델명: CIR-EP301FW)’이 온라인에서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월 출시된 셰프스틱 인덕션은 올해 1월, 온라인 판매량이 전월 대비 535% 크게 증가한 실적으로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며 단기간에 쿠쿠전자의 인덕션레인지 사업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모델로 떠올랐다.
쿠쿠전자는 밥솥으로 검증된 IH 기술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깊은 신뢰와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타입의 인덕션레인지에 대한 기대로 셰프스틱 인덕션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09년 인덕션레인지 시장에 진출한 쿠쿠전자는 밥솥 등 누적 판매량 1,800만 대로 검증된 IH(인덕션히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니즈에 맞춘 세심한 기능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쿠쿠전자는 그동안의 노력과 기술력을 집약한 신제품 셰프스틱 인덕션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밥솥에 이어 인덕션레인지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셰프스틱 인덕션은 그동안 오븐이나 수비드 요리에서 사용되던 무선 타입 탐침형 온도계를 국내 전기레인지 업계 최초로 인덕션 부속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셰프스틱’으로 이름 붙여진 탐침형 온도계는 용기에 담긴 고기, 국물, 기름 등 식재료에 바로 꽂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인덕션레인지 본체와 연동되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세부적인 요리 컨트롤을 지원한다.
셰프스틱을 통해 안전한 요리 환경을 만들어 주는 ▲끓어 넘침 방지 기능, 원하는 익힌 만큼 필요한 화력과 가열 시간까지 세밀하게 조절하는 ▲요리 온도 설정 기능, 재료 자체의 온도를 측정하는 ▲요리 온도 센싱 기능으로 요리 초보도 쉽고 간편하게 고품질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최대 3400W의 강력한 화력을 지원하는 ‘초고온 모드’로 온도 편차가 심해 음식이 골고루 익지 않는 일반 전기레인지의 단점을 극복함과 동시에 평균 조리 온도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한다.
여기에 편차 없는 섬세한 열 제어로 업계 최저 수준인 400W의 낮고 일정한 출력을 오랫동안 정확히 유지해 고품질의 무수분 요리도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다.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상판과 메탈릭 실버 컬러로 된 조작부의 조화, 상판의 프레임을 없앤 ‘프레임리스 디자인’으로 조리대 및 아일랜드 식탁 등 주방 어디에 설치해도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상판과 조작부 사이의 경계는 실리콘 마감 대신 메탈 소재의 ‘인피니티 메탈릭 바(Bar)’로 구분 지어 시각적인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독보적인 IH 기술력과 함께 홈쿡, 편리미엄 등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장착한 신제품 ‘셰프스틱 인덕션’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급격한 판매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치열한 시장 경쟁 속 밥솥에 이은 인덕션레인지 리딩 기업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며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