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가 '2022 전국 개미 백일장' 대회를 연다. (사진=두나무)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경험의 기쁨과 슬픔, 분노와 즐거움을 글로 표현하는 행사가 열린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10돈 골드바를 걸고 ‘2022 전국 개미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2022 전국 개미 백일장’은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증권플러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식 투자를 통해 느꼈던 희로애락을 50자 이내의 짧은 글로 작성해 증권플러스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출품 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내부 심사와 투자자들의 공감 반응을 합산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장원’ 1명에게는 수상작이 각인된 골드바 10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허먼밀러 의자, ‘우수상’ 3명에게는 콘래드호텔 숙박권, 장려상 15명에게는 애플워치 또는 쿠쿠밥솥을 제공한다.
‘공감’과 ‘공유’로 응모할 수 있는 참여상도 마련됐다. 4월 10일까지, ‘2022 전국 개미 백일장’ 참여작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받은 6백 명에게는 카카오페이지 5천 원 이용권 또는 밀리의 서재 1개월 구독권이 무작위 지급된다. 참여작 또는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3백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 원 상당의 야놀자 이용권을 제공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동학개미운동을 계기로 주식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이 증가한 만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백일장을 개최하게 됐다”며 “모든 주식 투자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재치 있는 짧은 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