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MCPe)’ 신규 론칭을 통해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MCPe)’을 통해 ‘e-Master’ 등급을 획득한 엔지니어가 현대차의 ‘아이오닉 5’ 차량을 정비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시대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MCPe)’ 신규 론칭을 통해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술인증제(HMCP)를 통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에 관한 전문 진단기술 교육과 평가를 바탕으로 전동차 정비 기술력 향상했었다. 현대차는 전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응대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전동차 기술인증제인 ‘HMCPe’를 신규 론칭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전기차 정비 진단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켜 최고 수준의 전동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블루핸즈 엔지니어들은 역량수준에 따라 ‘전동차 기본, 전동차 고객응대 스킬업, 전기차 진단 소집 교육’의 전동차 기술교육 3과목을 이수한 후, 현대차 주관의 객관적인 시험을 통해 전동차 기능과 시스템에 관한 지식과 실무진단 능력을 평가받아 합격 시 ‘이테크니션(e-Technician)’ 또는 ‘이마스터(e-Master)’의 두 가지 레벨을 부여받는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전국 규모의 전수 평가를 실시해 총 2032명의 블루핸즈 엔지니어에게 ‘e-Master’ 레벨을 부여했다. 해당 인원에게 인증 현판, 인증서, 인증메달, 명찰, 패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여 전동차 서비스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국의 블루핸즈를 통해 전기차·수소전기차 정비에 대응하고 있으며 정비 인프라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전국 1200여개 블루핸즈 중 전기차 전담 블루핸즈 371개소가 운영 중이다. 올해 내로 120여개소를 추가적으로 구축해 도합 500여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5년에는 전국 모든 블루핸즈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차의 경우 전담 블루핸즈 66개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 중으로 10개소 이상을 추가 구축하고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전담 블루핸즈를 200개소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가 5월 15일까지 렉서스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는 디스커버 렉서스 전국 시승회를 개최한다. (사진=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렉서스 전 차종을 시승해 볼 수 있는 ‘디스커버 렉서스(Discover LEXUS)’ 전국 시승회를 개최한다. 이번 ‘디스커버 렉서스’ 전국 시승회에서는 렉서스만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S’를 비롯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LS’,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 ‘RX’와 콤팩트 SUV ‘UX’ 등 다양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시승할 수 있다. 렉서스는 이번 시승회에 참여 후 시승회 기간 내 렉서스 모델을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증정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하이브리드 모델 등 친환경차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시승회를 통해 렉서스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27개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리지스톤이 온라인 타이어·배터리 판매처 타이어픽에 입점했다. (사진=타이어픽 캡처) 글로벌 타이어 업체 브리지스톤이 카티니가 운영하는 자동차 타이어 및 배터리 온라인 쇼핑몰 타이어픽에 공식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이어픽은 2019년 서비스 오픈 이후 합리적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리잡은 O2O 플랫폼 쇼핑몰로 타이어‧배터리 온라인 쇼핑몰 업계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온라인 쇼핑몰은 데이터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차량의 번호로 차량에 맞는 타이어 사이즈와 배터리를 찾아주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타이어픽을 통해 총 3가지 패턴의 승용차용·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타이어를 판매한다. 긴 마모수명을 자랑하는 사계절용 타이어 투란자 세레니티플러스, 연비효율이 뛰어난 SUV용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H/L001, 고성능 스포츠 SUV용 타이어 듀얼러 H/P SPORT가 타이어픽에서 판매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타이어픽 온라인 쇼핑몰 공식 입점을 기념해 타이어픽에서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상품 할인과 네이버 페이포인트 캐시백을 제공한다. 상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엔 네이버 페이포인트 1만원 추가 지급의 혜택까지 준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는 “비대면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브리지스톤의 활동도 타이어 온라인 플랫폼 쪽으로 확장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車뷰] 현대차 전기차 정비역량 강화·렉서스 전국 시승회‧브릿지스톤 타이어픽 입점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4.18 09:13 의견 0
현대차는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MCPe)’ 신규 론칭을 통해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MCPe)’을 통해 ‘e-Master’ 등급을 획득한 엔지니어가 현대차의 ‘아이오닉 5’ 차량을 정비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시대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MCPe)’ 신규 론칭을 통해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술인증제(HMCP)를 통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에 관한 전문 진단기술 교육과 평가를 바탕으로 전동차 정비 기술력 향상했었다. 현대차는 전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응대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전동차 기술인증제인 ‘HMCPe’를 신규 론칭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전기차 정비 진단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켜 최고 수준의 전동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블루핸즈 엔지니어들은 역량수준에 따라 ‘전동차 기본, 전동차 고객응대 스킬업, 전기차 진단 소집 교육’의 전동차 기술교육 3과목을 이수한 후, 현대차 주관의 객관적인 시험을 통해 전동차 기능과 시스템에 관한 지식과 실무진단 능력을 평가받아 합격 시 ‘이테크니션(e-Technician)’ 또는 ‘이마스터(e-Master)’의 두 가지 레벨을 부여받는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전국 규모의 전수 평가를 실시해 총 2032명의 블루핸즈 엔지니어에게 ‘e-Master’ 레벨을 부여했다. 해당 인원에게 인증 현판, 인증서, 인증메달, 명찰, 패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여 전동차 서비스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국의 블루핸즈를 통해 전기차·수소전기차 정비에 대응하고 있으며 정비 인프라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전국 1200여개 블루핸즈 중 전기차 전담 블루핸즈 371개소가 운영 중이다. 올해 내로 120여개소를 추가적으로 구축해 도합 500여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5년에는 전국 모든 블루핸즈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차의 경우 전담 블루핸즈 66개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 중으로 10개소 이상을 추가 구축하고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전담 블루핸즈를 200개소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가 5월 15일까지 렉서스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는 디스커버 렉서스 전국 시승회를 개최한다. (사진=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렉서스 전 차종을 시승해 볼 수 있는 ‘디스커버 렉서스(Discover LEXUS)’ 전국 시승회를 개최한다.

이번 ‘디스커버 렉서스’ 전국 시승회에서는 렉서스만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S’를 비롯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LS’,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 ‘RX’와 콤팩트 SUV ‘UX’ 등 다양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시승할 수 있다.

렉서스는 이번 시승회에 참여 후 시승회 기간 내 렉서스 모델을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증정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하이브리드 모델 등 친환경차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시승회를 통해 렉서스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27개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리지스톤이 온라인 타이어·배터리 판매처 타이어픽에 입점했다. (사진=타이어픽 캡처)


글로벌 타이어 업체 브리지스톤이 카티니가 운영하는 자동차 타이어 및 배터리 온라인 쇼핑몰 타이어픽에 공식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이어픽은 2019년 서비스 오픈 이후 합리적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리잡은 O2O 플랫폼 쇼핑몰로 타이어‧배터리 온라인 쇼핑몰 업계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온라인 쇼핑몰은 데이터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차량의 번호로 차량에 맞는 타이어 사이즈와 배터리를 찾아주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타이어픽을 통해 총 3가지 패턴의 승용차용·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타이어를 판매한다. 긴 마모수명을 자랑하는 사계절용 타이어 투란자 세레니티플러스, 연비효율이 뛰어난 SUV용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H/L001, 고성능 스포츠 SUV용 타이어 듀얼러 H/P SPORT가 타이어픽에서 판매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타이어픽 온라인 쇼핑몰 공식 입점을 기념해 타이어픽에서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상품 할인과 네이버 페이포인트 캐시백을 제공한다. 상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엔 네이버 페이포인트 1만원 추가 지급의 혜택까지 준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김헌영 대표이사는 “비대면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브리지스톤의 활동도 타이어 온라인 플랫폼 쪽으로 확장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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