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의 포토 카드가 인도네시아 방송 진행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자료=Cekricek.id)
최근 인도네시아 매체 'Cekricek.id'는 TALKPOD NET TV에서 서로 다른 팬덤의 K팝 팬걸인 두 여성이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에 출연한 한 여성이 방탄소년단의 팬이며 "방탄소년단은 정말 멋있고 노래가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팬이 된 이유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그 팬은 당시 방송 진행자들에게 수 백만 루피아에 달하는 가격의 구하기 힘든 방탄소년단 정국의 포토 카드를 선보였다. 해당 포토 카드가 1000만 루피아(한화 약 85만원)의 가치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진행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자료=정국 공식 인스타그램)
또 다른 인도네시아 매체 '라인 투데이'(LINE TODAY) 또한 "TALKPOD NET TV의 진행자들은 K팝 아이돌 중 한 명의 포토 카드가 1000만 루피아에 달하는 가격에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가장 인기 있는 K팝 아이돌 포토 카드 1위는 방탄소년단 정국이라며, 그 중 가장 비싼 가격은 4900만(한화 약 420만원) 루피아에 달한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전에 판매된 파란 머리를 하고 있는 정국 FLO 포토 카드는 인도네시아에서 4000만(한화 약 342만원) 루피아였다.
앞서 정국의 버터풀 럭키 이벤트 버전 포토 카드는 이베이에서 경매 입찰자 120명을 기록했고 3213달러(당시 한화 약 370만원)의 가격에 판매됐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이같은 고가의 가격에도 멈추지 않는 '정국 포카'에 대한 열광적인 수요는 그의 강력한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