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한국 남자 셀럽 최초로 '전세계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톱10'에 등극했다.
(자료=하이프오디터)
지난달 30일 뷔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HypeAuditor'(하이프오디터)의 'top 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랭킹에서 한국 남자 셀럽 최초로 10위를 기록했다. 팔로워들의 활동과 질을 평가해 마케팅 영향력을 수치화하는 해당 차트에서 뷔는 아시아 남성 1위, 전세계 남성 셀럽 3위를 차지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뷔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수 증가 및 팔로워 활동에서 전세계 1위다. 100만, 1000만 팔로워 기네스 월드레코드 공식 인증 기록뿐 아니라 2000만, 3000만, 4000만 팔로워까지 세계 최단 기록을 수립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포스트 당 평균 ‘좋아요’도 세계 최고인 1300만개다. 팔로워가 뷔보다 10배나 많은 전세계 팔로워 1위 축구선수 호날두(Cristiano Ronaldo)의 평균 ‘좋아요’가 900만개인 것과 비교하면 뷔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뷔가 라스베이거스의 한 재즈바에 들어가 홀로 맘보댄스를 추는 동영상은 특별한 이슈 없이도 4시간 만에 1000만, 13시간만에 2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아시아 최단기간, 전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빠른 조회수를 기록했다.
(자료=Speakrj)
한편, 소셜 미디어 오디터(Auditor) 업체 'Speakrj'에 따르면 4월 30일 기준 뷔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스폰서 포스트 추정 비용은 최고 78만 2000달러(약 9억 8700만원)으로 전세계 최고 금액을 자랑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