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에스테틱스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대웅 에스테틱스 심포지엄’을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에스테틱 라인업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 및 최신 트렌드 등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한 주제로 많은 관심 속에 첫 통합 에스테틱 심포지엄을 마쳤다.
두 제품의 적응증 확대 관련 연구 결과, 임상 케이스 및 노하우, 학술적 이해와 다양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나보타는 체형 개선용 바디 컨투어링을 위한 복합시술, 탈모 치료 등 차별화된 시술법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 좌장을 맡은 황승국 세븐데이즈성형외과 원장이 나보타, 브이올렛, 필러를 활용해 최신 바디 컨투어링 트렌드인 힙업과 종아리 복합시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고범준 닥터스피부과 공덕점 원장은 ‘브이올렛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합시술’ 세션에서 ‘브이올렛과 나보타, 레이저 복합 시술을 통한 하안면 전반 개선법’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들의 니즈를 반영해 최신 미용성형 트렌드와 병원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시술법을 공유했다”며 “대웅제약은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시술법을 연구 및 전파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좌측부터 5번째)과 에티오피아 및 탄자니아 연수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GC녹십자)
■ GC녹십자의료재단,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 환영식 개최
GC녹십자의료재단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KOFIH의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 초청 연수과정을 위탁 운영하는 등 국제협력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것.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에는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 결핵진단 관련 감염병 전문가 3명이 참가해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도 과정 졸업생이 소속된 우간다 초국가결핵표준검사실의 관계자를 확대 세미나에 초청하여 2022년도 과정 연수생들과 함께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연수 효과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환영식에서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GC녹십자의료재단이 글로벌 진출 및 국제협력을 본격화하며 2년 연속으로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진단검사 기관으로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연수생들이 진단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테스토 나잘겔 런천 심포지엄’ 진행 모습. (사진=현대약품)
■ 현대약품, ‘나테스토 나잘겔 런천 심포지엄’ 진행
현대약품이 경기도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제2회 대한내분비학회 남성호르몬연구회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많은 국내외 의료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유미 교수가 런천 심포지엄 좌장을 맡아 테스토스테론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연자를 맡은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남성의학협회 책임자 란지드 라마사미(Ranjith Ramasamy) 박사는 ‘테스토스테론 결핍증에 대한 개별 치료 사례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란지드 라마사미 박사는 나테스토 나잘겔(Natesto Nasal Gel)과 기존 테스토스테론 요법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며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란지드 라마사미 박사는 “나테스토 나잘겔이 테스토스테론의 약동학적 특징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하고 생리학적 측면에 올바르게 부합한다”며 “대부분의 환자가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좌장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유미 교수는 “성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는 젊은 층 환자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주사를 맞기 위해 내원하는 것을 번거로워 하는 경우가 있고, 3개월에 한 번 맞는 근육주사의 경우 환자에게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며 “나테스토 나잘겔의 경우 이러한 점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대체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남성호르몬제 ‘나테스토 나잘겔’은 국내 최초의 비강용 치료제로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신속하게 흡수시킬 수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테스토나잘겔의 특징과 장점을 알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