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앨범 준비에 전념하는 가운데 뉴욕을 방문했다. 이에 솔로 앨범 발매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의 뉴욕 방문은 폭발적 화제성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6일 지민은 해외 일정차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취재진과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전한 지민은 ‘떡볶이 코트’로 불리는 카키색 더플 코트와 데님, 비니와 딸기우유 같은 연한 핑크색의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한 착장을 선보였다.
(자료=트위터)
특히 검은색 뿔테 안경 너머로 때마침 내린 흰 눈처럼 맑고 순수한 눈빛의 소년미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최강 동안미를 자랑했다. 눈꼬리가 휘도록 활짝 웃는 눈웃음에 팬들이 붙여준 별명인 '마카롱눈'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료=유튜브 SNS)
이를 본 팬들은 "안전하게 잘 다녀와", “혹시 고등학생이세요?”, "지민이가 좋아하는 눈오는 날 보니까 행복 그잡채", "떡볶이 코트 가장 잘어울리는 28살 1위", "운동화 발렌타인 데이 에디션이래ㅠ 역시 짐블리"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이후 트위터에서는 키워드 ‘HAVE A SAFE FLIGHT JIMIN’이 월드와이드 실시간트렌드 1위에 등극, 이외에도 ‘Park Jimin’, ‘JIMIN JIMIN‘이 트렌드되는 화제를 일으켰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일본 매체에서 보도된 지민의 출국 기사는 최고의 화제 1위에 올랐다. 지민이 신은 운동화의 정보가 알려지자 구글 전 카테고리에서 100% 이상의 폭발적인 검색량 증가로 이어져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지민이 착용한 메종 마르지엘라 더플 코트 역시 한화 200만 원 상당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판매처 'iKRix', 'Modes', 'Aphrodite clothing' 등에서 품절됐으며 나이키 'Valentine's Day' 운동화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품절 대란에 합류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선언했으며, 그중 지민은 솔로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별다른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미국 출국길에 오르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