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다양한 모습이 소개돼 화제다.
(자료=코리아부)
최근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가 새해를 맞아 지난해 방탄소년단 팬들이 가장 좋아한 지민의 15가지 상징적 영상들을 되돌아봤다. 첫번째로 매체는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에서 지민이 ‘제로어클락’의 한 소절을 부른 후 마이크를 내리는 장면을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에서의 프리스타일 댄스 장면을 소개했다. 당시 지민은 현장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강타한 웨이브와 포인트 동작으로 틱톡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며 바이럴 영상에 등극한 바 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팬들을 향해 손인사를 나누며 우아한 에티튜드를 선보인 사운드체크 장면과 ‘불타오르네’에서 애드리브와 강렬한 고음 보컬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장면도 소개했다.
중력을 거스르듯 한쪽 다리로만 앉아있는 자세로 노래까지 부르며 남다른 코어힘을 실감케한 모습에 이어 파워풀한 동작과 지민만의 그루브가 담긴 완벽한 완급조절, 안무 도중 보이는 탄탄한 복근으로 팬들을 열광케 한 ‘달려라 방탄’ 퍼포먼스 역시 주목해야 할 영상으로 꼽았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공방 브이로그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의 ‘우영우 인사법’을 따라 하는 일상 속 모습들까지 주목했다.
이처럼 지민은 메인 댄서이자 리드보컬로 무대에서 누구보다 찬란하게 빛을 발하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한다. 동시에 일상에서는 아이 같은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킨 데 이어 2023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