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델라페 아이스드링크.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CU가 오는 15일부터 아이스드링크인 델라페(delaffe)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4일 CU에 따르면 델라페는 연간 1억5000만 개 가량 판매되는 CU의 자체 아이스드링크 브랜드다. CU는 커피 음용량이 늘며 대용량 음료 선호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점을 반영해 올해 빅(340ml) 사이즈 라인업에 최고급 원두 아라비카로 만든 콜롬비아 싱글오리진과 과테말라안티구아 싱글오리진 등 차별화 상품들을 추가했다.
라인업에는 피치 얼그레이, 허니자몽 블랙티, 핑크레몬 아이스티, 라즈베리 그린치 총 4종의 차(茶) 음료가 새로이 추가됐다. 해당 상품들은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트렌드를 중심으로 제로칼로리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가장 큰 사이즈인 1L 용량 델라페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블랙, 스위트, 헤이즐넛, 제로칼로리 복숭아 총 4종으로 구성했다. 일반(230ml) 사이즈의 경우 라페라떼, 돌체라떼, 바닐라라떼, 카라멜마끼야또, 스테비아 믹스커피 총 5종의 차별화 상품들을 선봬 아이스라떼족을 사로잡는다.
황철중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외식 물가 인상에 편의점 아이스드링크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난데 맞춰 최신 트렌드인 대용량, 제로칼로리, 라떼 라인업을 강화해 30여 종 이상의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편의와 개성을 갖춘 차별화 델라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