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여의도 태영건설 사옥에서 태영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와 기술총괄 임원들이 ‘현장 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사진=태영건설)
지난해 사망사고를 한 건도 내지 않은 태영건설이 올해도 현장 안전 관리에 나선다.
태영건설은 28일 오후 2시 여의도 태영건설 사옥에서 협력사 대표 및 기술총괄 임원들과 함께 ‘현장의 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사 사장단 안전결의대회’는 태영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와 기술담당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체계 전파와 안전결의를 위한 결의문 선서를 실시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근로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안전 가치를 토대로 상호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며 “협력사와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 운영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태영건설은 ‘인간존중의 자율안전보건 경영체계와 안전보건 문화정착’을 위해 TY안전슬로건-“언제나! 안전하게! 제대로!”라는 구호아래 TY안전아카데미, TY안전골든룰10, TY안전명함 등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 내재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태영건설은 2022년에 ‘사망사고 ZERO'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