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신제품 ‘ASC 인증 훈제 연어 슬라이스’의 메뉴 연출 예시.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와디즈에서 신제품 ‘ASC 인증 훈제 연어 슬라이스’를 선보인다. 최근 2030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자 푸드 펀딩을 찾는 트렌드를 반영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지속가능 수산물 신제품을 소개하고 상품의 소비를 촉진한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는 ASC 인증 훈제 연어 슬라이스가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이츠웰’을 통해 출시된다고 31일 밝혔다. 칠레 파타고니아의 청정 해역에서 키워낸 연어가 슬라이스 형태로 담겼다. 4팩, 8팩, 10팩 단위로 구성됐으며 와디즈에 접속해 오픈 알림을 신청하면 내달 13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CJ프레시웨이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와디즈에서 첫 번째 펀딩 상품으로 선보였던 ‘MSC 인증 랍스터 플래터’의 성공에 이어 기획됐다. 해당 제품은 펀딩 실시 하루 만에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대성공을 이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ASC 및 MSC 인증 수산물, 동물 복지 축산물 등 ‘착한 먹거리’는 차별화된 생산 방식을 통해 고품질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환경과 자원을 보호한다는 점에서 가치 소비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친화적 생산 방식을 지향하는 다양한 인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관련 상품을 꾸준히 확대함으로써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