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오세욱 상무(왼쪽)와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권용규 사무처장.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지난 3월 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한 성금에 대한 집행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26가구에 집행됐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위기가정이 필요한 부분에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한 가구당 현금 100만원씩 지원이 이뤄졌다.
두산건설은 지난 2022년에도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취약계층 1303세대에 7475만원에 해당하는 쌀(5kg)과 김치(10kg)를 전달했다. 또한 강원소방본부 삼척지사와 함께 지역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소화기 보급을 확대하고자 분말소화기와 경보형 감지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해 오고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긴급위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의 버디, 이글 등 성적에 따라 사회공헌기금을 적립 중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