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오는 25일 오후 3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SH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SH 예빛섬 영화제’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영화제다. SH공사가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를 구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는 늦여름 밤 한강에서 아름다운 영화를 즐기며 숨찼던 일상에서 벗어나 숨 돌리는 여유를,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쉼을 누리자는 주제로 운영한다는 게 SH공사의 설명이다.
SH공사는 영화 상영 전 ▲ OST 콘서트 ▲ 영화 퀴즈 및 상품권 증정 ▲ 기념촬영 구역(포토존) ▲ 풍자화(캐리커처) ▲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영화 ‘어바웃 타임’을 상영한다. 상영 영화와 부대 행사에 대한 정보는 SH공사 누리집이나 영화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예빛섬 영화제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쉬어가며 SH공사를 더욱 친숙히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