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을 뮤즈로 작품화한 그림이 화제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지민을 뮤즈로 선언하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리케이(Lee.K)가 개인전 개최 소식과 함께 지민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작품을 SNS에 공개했다.
(자료=리케이 인스타그램)
작가는 두 점의 작품에서 블루와 레드, 옐로우와 퍼플 등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여 지민의 순수하고 맑은 눈빛과 표정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데 이어 나른하면서도 섹시하고 몽환적인 지민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화폭에 담아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언어의 부정’을 테마로 주로 입 모양을 왜곡시키는 독특한 초상화 작업을 해온 작가는 작품 공개와 함께 “언어의 결함을 무채색 필선을 통해 사유해 왔던 세계관을 벗어나 이면의 청미한 빛으로 피어나는 인물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작가의 색채를 통해 전달하며, 스스로 치유와 상승의 과정을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자료=리케이 인스타그램)
리케이 작가는 그동안 한국은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에서의 전시회를 통해 지민의 초상화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카루젤 드 루브르에서 진행된 포커스 아트페어(Focus Art Fair)에 전시한 지민의 초상화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자료=더블유코리아)
이후 인도네시아 ‘LITERARY BASE’의 기고자는 “모나리자가 있는 루브르를 방문하고 싶은 이유는 바로 지민 때문”이라며 “지민은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만하다. 지민 자신이 예술이다. 온 지구를 위해 신이 빚은 불후의 명작”이라는 찬사를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민을 모티브로 새롭게 공개된 작품들은 8월 26일부터 서울에서 진행되는 리케이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한국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