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조감도. (자료=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자사가 서울 도봉구에 짓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가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계약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 9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 59~84㎡, 299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약에서 최고 75.5대 1, 평균 10.5대 1로 마감된 바 있다.
단지는 서울 도봉동에 13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됐으며 100% 지하주차장을 통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됐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오봉초, 창도초, 도봉중학교가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