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ZERO 선포식’ 이후 임직원들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SM그룹은 건설계열사인 SM상선과 SM스틸 건설부문이 지난 2일 신년을 맞아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중대재해 ZERO’ 지속을 위한 경영진의 포부를 임직원들에게 전하고 근로자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정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선포식과 함께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3년 안전보건평가점검 결과가 가장 우수한 현장인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공동주택현장’에 우수 안전 현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 SM스틸 건설부문은 안전보건경영체계 국제규격인 ‘ISO 45001’ 인증 건설사로 매년 안전보건경영 방침과 목표를 공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에 안전보건을 접목한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경영활동에 힘입어 SM스틸은 지난 해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SM스틸의 안전보건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성낙원 대표이사는 “SM스틸 건설부문이 운영중인 안전보건경영체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업무역량 강화와 사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