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글로벌 팬들이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해 12월 4일 진의 생일을 맞아 필리핀 진 팬베이스 'virJINs'는 “최근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방치된 아동을 위한 보호 기관인 필리핀 '파마 마할(Tahanan ng Pagmamahal)' 보육원에 쌀, 우유 등 식품과 장난감, 학용품 등 아이들의 기본 필수품을 기부했다. 게임과 노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팬계정(@LeJINdaryFae)을 통해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했다.
(자료=트위터)
진의 필리핀 팬들은 지난해 솔로곡 '에피파니' 5주년 기념을 위해 '잇진 캠페인(Eat Jin Campaign)'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자료=트위터)
팬들은 거리의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비정부·비영리 자선재단 '차일드홉'(Childhope)이 주관한 행사에 동참, 아동·청소년을 위한 식사 200인분을 후원했다. 진의 방탄소년단 데뷔 8주년과 9주년에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음식, 마스크, 기타 필수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외에도 5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바구니와 소아암 환자를 위한 거주시설 '바헤이 아루가'(BAHAY ARUGA)의 전기 요금을 충당하기 위해 추가로 2만 달러를 기부했다.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은 진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필리핀 바부얀 섬의 고래 2마리와 인도네시아 하타민 산호 2마리 입양에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