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조감
대방건설이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을 오는 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재된 모집공고에 따르면 전용면적 59㎡ 기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분양가는 7억 68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3.3㎡당 환산 시 최저 약 3025만원 수준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과천시 입주 15년차 이내 단지 중 전용면적 59㎡타입은 주로 14억원대 시세가 형성돼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는 지난 3월 14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청약은 오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사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세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