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컴투스)
■ 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의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는 컴투스가 담당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전 세계 170여 개 지역 애플·구글 앱마켓에서 진행된다. 게임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7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지난 1월 얼리 엑세스를 진행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국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 5민랩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체험판 선봬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은 신작 PC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의 체험판이 출시됐다고 9일 밝혔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는 이용자가 용병회사의 사장이 되어 용병들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전술을 운용하며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전술 운용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사장으로서 신규 용병을 영입하고 적절한 보상을 지급해야 하며, 효과적으로 훈련 일정을 실행하고 무기와 장비를 관리하는 등 각종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게임은 미리 짜 놓은 전술을 바탕으로 용병단이 자동으로 전투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전투가 시작되면 용병들을 직접 조종할 수 없으나, 전투 진행 상황을 관찰하면서 실시간으로 효과적인 전술 지시를 내려야 한다. 이번 체험판은 스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오는 2025년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사진=조이시티)
■ 조이시티 '조이타운', 타이틀 및 티징 영상 공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신작 게임 '조이타운'을 공개하고 티징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조이타운'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소셜 파티 게임이다. 각 게임마다 새로운 룰과 도전과제를 제공하여 팀을 이뤄 협력하거나 단독으로 경쟁하며 승리를 차지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 게임들이 준비됐다. 특히 게임 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셜 콘텐츠가 차별점으로 꼽힌다.
또한 스킨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 역시 이 게임의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징 영상에서는 '조이타운'의 재미 요소와 생동감 있는 세상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겼다. 조이시티는 티징 영상을 시작으로 주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소프트런칭을 거쳐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위메이드플레이)
■ 위메이드플레이, 신작 '애니팡 머지'로 IP 확장 첫걸음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스탠드에그(각자 대표 고영우, 김성균)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머지'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애니팡 머지'는 재료 아이템을 합쳐 상위 아이템을 만들어 미션을 푸는 머지(결합)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에는 자체 개발한 퍼즐 규칙 '머지 레시피'에 따른 5000개가 넘는 음식, 주방 도구의 결합식이 포함됐다. 또한 애니팡 캐릭터를 통칭하는 '애니팡 프렌즈' 2기가 대거 등장하며, 30여 종의 캐릭터로 수집, 육성과 경영 콘텐츠가 담겼다.
'애니팡 머지'는 위메이드플레이가 외부 개발사와 함께 IP를 활용해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하는 첫 작품으로, IP 확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애니팡 프렌즈' 2기는 이번 출시를 통해 IP 확장과 부가가치를 입증하게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애니팡 머지'는 양대 앱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사진=게임피아)
■ 게임피아 '영웅전설 계의 궤적', 패키지 선주문판매 시작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클라우디드 레오파트 엔터테인먼트와(대표 첸 웬웬)와 협력해 일본 팔콤 주식회사(대표 콘도 토시히로)가 개발하는 스토리 RPG '영웅전설 계의 궤적'의 패키지 선주문판매를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웅전설 계의 궤적'은 섬세한 세계관 묘사와 웅장한 스토리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아 시리즈 누계 판매량 750만 장을 돌파한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에는 새로운 전략적 요소로 '각성'과 '블리츠(B.L.T.Z.)’ 시스템이 탑재되며, 두 개의 상반된 속성을 함께 가지는 고위 마법 '듀얼 아츠'가 구현됐다.
이번 패키지 제품의 선주문판매는 리미티드 에디션과 통상판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정판 구성은 본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20주년 기념 금속제 카드 및 상품, 제무리아 BGM 컬렉션 등이 포함됐다. 초회 구입 특전으로는 '린 슈바르처'의 교관복 DLC가 제공될 예정이다. 패키지 판매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다.